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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레이터 : 카페인러브
애니를 대상으로 한 리뷰, 프리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글을 등록한 후 관리자가 승인하면 목록에 나타납니다. 반드시 정확한 작품명을 '주제어' 칸에 적어넣고, 썸네일용 이미지를 1개 이상 삽입해 주세요.

<제가 적은 첫번째 리뷰<디지몬 어드벤처>를 읽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리뷰는 디지몬 어드벤처 02. 국내방영당시 "파워 디지몬"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디지몬 tv시리즈 2탄입니다.(이상 02라고 호칭하

디지몬 어드벤처(이하 "무인편"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는 말 그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타마고치 시리즈에 이은 연타석 홈런으로 반다이는 전성기를 구사하였고, 한때 그 인기는 포켓몬과 비등비등할 정도였지요.

당연히 다음 작품도 등장하는게 하나의 순서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어드벤처의 이야기에서 3년 후에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바로 02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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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3년후란 설정으로 신나리, 리키가 메인멤버로써 다시 한번 활약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새로 등장한 최산해가 차지.>

시도는 굉장히 좋았고, 어드벤처 시리즈의 이야기를 닫는 작품으로써 굉장히 완성도 있게 만들어지긴 했지만..

결론을 먼저 말하고 시작하자면 결국 이 작품을 기점으로 디지몬은 포켓몬과의 격차를 다시는 따라잡을수 없게 됩니다.

작품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특유의 테이스트가 강해졌다는게 한 이유가 될 꺼 같은데요.

자. 칭찬도 비평도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인편의 후속작?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아쉽다!

시작부터 비판적 어조가 강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좀 아쉽지만 이 이야기는 분명히 하고 넘어가고 싶다.


무인편은 지금봐도 정말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렇기에 그 작품 하나만 분리해서 평가해도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02는 무인편의 후속작. 절대로 분리하고는 생각할수가 없다. 만약 분리했다간 스토리 라인 자체가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무인편에서 이미 "궁극체"라고 하는 디지몬 최강(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궁극체를 넘어서는 진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의 경지를 이미 보여준 상태였기 때문에, 그 전작의 주인공들이 전면에 나서면 이야기 자체를 진행시킬수가 없다.

그렇기에 전면적인 파워밸런스의 제제에 들어갈수밖에 없었고, 무인편의 주인공들은 진화라는 카드는 전면 봉쇄당하게 된다.


그걸 해결하기 위한것이 "캡슐"진화라는 꽤나 독특한 시스템이었고, 02의 주인공들은 캡슐을 모아 새로운 적인 디지몬 카이져와 맞서야 하는 사명을 얻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긴박감이란 단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것이 사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 부분이다.

디지몬 어드벤처가 초반부에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끈 이유는 바로 "돌발성"이다.

제대로 된 준비도 하지 못하고 갑자기 이세계로 떨어져서 배를 곯고 잠자리를 구하면서 디지몬에서 쫓겨다니는 생활.

안심을 하려다가도 끈을 확 부여잡는 초반 연출이 있었기에 디지몬은 그 긴 흐름을 이어가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02는 그런 부분이 없다. 

현실세계와 디지몬 세계의 왕복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무인편의 주인공들이 경험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하고 전투를 할 수가 있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주인공들에게 있어서 이 세계의 위험성이나 공포성을 마주할 가능성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사실 문장은 찾는거 자체는 가만히 있어도 문장이 아이들을 이끄는것이란 설정이 한다. 캡슐도 그런 성향일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입수 난이도는 낮았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무인에선 아이들에게 엄청난 고민을 안겨주는것으로써 그 밋밋함을 넘어갈수 있었는데 02에서는 그런 부분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 진정으로 성장의 코드를 보여주는건 초창기의 악역이었던 디지몬 카이져일 정도이니 그 정도는 가히 짐작할 수 있겠다. 


물론 상당히 캐주얼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킬수 있었고(하지만 근본은 어디가지 않는다.), 전작의 연결고리가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전작의 팬들은 무인편의 아이들이 성장한 후 모습이라던가 그 연관점을 되새기면서 꽤나 흐뭇한 시선을 던질수가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서 소개하는 단계에서만 그랬을뿐. 사실 이 작품은 엄청날 정도로 다크한 테이스트를 품고 있는 작품이란게 밝혀지게 된다. 사실은 이 다크한 테이스트가 02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무인편이 그야말로 왕도를 달려가는 배틀 & 성장물의 특징이라면 02는 무인에서 비춰졌던 문제점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파고드는 시점을 가지게 되고, 그것은 결국 포켓몬 아류작 소리를 듣던 디지몬이 전혀 다른 장르로써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된다.


자신만의 색깔을 얻었지만 그것은 인기의 상승과는 다른 결과를 낳아 디지몬은 상대적으로 코어한 팬층을 가지게 되고, 이 색깔은 3기인 테이머즈에서 정점을 달리게 되지만 그것은 테이머즈 리뷰에서 좀 더 다루도록 하자.

 

2. 디지몬 카이져. 그를 이렇게 만든건 누구의 잘못인가.

디지몬 세계에서 그럭저럭 캡슐을 모아가면서 승승장구하던 산해일행.

그리고 어느날 산해는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낸 서정우가 속한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하게 된다.e0000334_4ecf3ecd36e95.png

<피콜몬 앞에서도 쪼는 모습을 안보였던 대장님의 저 낙담한 표정이 인상적>

혼자서 9골을 넣어버릴정도로 압도적인 그의 모습에 산해는 그를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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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선 세상이 주목하는 천재 소년이자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가진 엄친아. 하지만 그가 가진 어둠은...>

무인편을 보신 분들이 상당히 놀라는 부분중에 하나는 주인공들 중에서 꽤나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인물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메튜와 리키는 편부모 가정이며(2010현재에선 놀랄문제도 아니지만), 한솔이는 입양된 자식이다. 이 3명의 성격 구성에는 이 가정사가 상당히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것을 해결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층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것은 무인편을 넘어서 꽤나 많은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하나의 클리셰로써 작용하게 되는데,

디지몬 카이져란 인물은 이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충실한 케이스다. 하지만 그 깊이는 저 3명을 능가할정도로 상당히 깊다.


그가 디지몬 카이져로써 행세할때의 모습은 바로 자신의 형의 모습이다.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지만, 정우는 자신의 형 때문에 부모님에게서 받아야할 애정을 다 받지 못한것으로 표현된다.

애정결핍에서 오는 자기 비하감과 더불어 그 반발심리로 인한 강한 모습의 동경과 약한자에 대한 가학성은 모두 디지몬 카이져라는 제 2의 인격을 통해서 현실화된다.e0000334_4ecf4452b6920.png

중반부의 "키메라몬"에피소드는 무인때와는 전혀 다른 나의 쇼타는 이러치 않아 간지 철철 넘치는 리키의 모습, 멋진 디지몬 투표에서 언제나 순위권에 오르는 매그너몬, 디지몬 카이져의 어둠을 조명하는 모습 등이 등장하면서 02안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다.

상당히 재미잇는 사실은, 서정우는 무인편의 선택받은 아이들이 디지몬 세계를 여행할때 이미 디지몬 세계를 여행하고 있었으며(게임의 설정)그의 재능을 상징하는 문장은 바로 "친절"의 문장이다. 자신의 근본이 "친절"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교육에 따라 디지몬 카이저라는 정 반대의 모습으로 성장해버린것은 무인편에서 부모와의 갈등을 딛고 더욱 크게 성장한 한솔이와 비교해볼때 꽤나 큰 시사점을 안겨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부모들의 행동이 잘못됐다는건 아니다. 좀 더 잘하는 자식에게 시선이 가는건 주변에 여러 부모님들에게서 볼 수 있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다. 하지만 정우의 형이 정우에게 가한 행동과 정우가 가지고 있는 어둠은 상상 이상으로 컸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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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갈등은 22화(국내 번역제목 "슬픈 기억")에서 절절히 드러나며, 부모들 또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되면서 마지막엔 결국 진정으로 하나된 가정으로 완성된다. 


결국 무인편에서 각각 여러명의 아이들이 나누어 가지고 있던 어둠을 서정우는 한꺼번에 가지고 있었고, 그걸 극복해 내는 과정이 초반부의 디지몬 카이저 에피소드로써 완성된 것이다. 하지만 22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아동물이라곤 생각하지 힘든 다크한 사이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주력 타겟인 어린이들에게는 여러가지 면에서 거북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었다. 이 테이스트는 중, 후반부에도 나타나게 되고 작품의 완성도에 비해서 02의 인기가 떨어지게 되는 한 배경이 된다.


어찌댔거나 서정우는 디지몬 카이져를 넘어서 서정우라는 개별적인 인격으로써 완성되고, 세컨드 히어로 포지션을 담당하던 리키를 넘어서 새로운 세컨드 히어로의 역활을 하게 된다.


3. 블랙워그레이몬. 그의 고뇌와 질문

디지몬 카이저가 현역이던 시절. 그가 중점적으로 하던 일은 어둠의 탑을 디지몬 세계 전체에 건립하는 일이었다.

그는 그것이 일종의 디지몬 세게 정벌 게임의 한 도구로 생각했던 모양이지만 그것은 숨겨진 진실이 있었다.

그리고 디지몬 카이져가 서정우로 돌아오고 나서 등장하기 시작한 페어가 아라크네몬 & 미라몬이다.

하지만 이 페어는 생각보다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개그케로 전락하고 만다...

그리고 등장한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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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시리즈로 미친듯한 간지를 뿜어내는 블랙워그레이몬>

사실 디지몬 카이져를 넘어서 등장하는 주인공팀의 중요한 이야기는 서로의 교감으로써 이루어지는 합체진화(조그레스 진화)가 주요한 대상이 되지만, 여기선 그 내용을 다루기 보단 블랙 워그레이몬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도록 하겠다.


블랙 워그레이몬은 상당히 재밌는 소재이다.

작중에서 언급되듯이 그는 어둠의 탑에서 만들어진 "인형"에 가까운 존재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끝없이 고민하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기위해서 끝없이 싸우는 존재.

그의 외침은 굉장히 절절하고, 우리에게도 깊은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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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적인 자세에서 마치 가르침을 청하듯이 무릎을 꿇는게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적이었다.>


서정우는 형 때문에 자신을 잃고 방황하면서 형의 모습을 디지몬 카이저라는 새로운 인격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와 반대로 블랙워그레이몬은 거의 구도자 수준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또한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의의에 대해서 묻는다.

우리에게 꽤나 강한 일침을 날리는 인물이 아닐수 없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저그대로 사는 경우가 꽤 있지 않은가.

비록 인형일 뿐이라고 계속 비난받지만 끊임없이 삶의 자세를 탐구하는 모습

답을 얻으면서 완성되는 시원한 케릭터.

그리고 장렬한 최후까지.

이런 훌륭한 성장과 간지에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보냈으며, 후속작에서도 바이러스종의 다크 히어로 컨셉은 계속 이어져서 테이머즈의 베르제브몬을 탄생시키는등 크나큰 인상을 남긴 케릭터이다.


그리고 그가 얻은 답은 리뷰보다는 이 작품을 보면서 알도록 하자. 정말 깔끔하고 멋진 결론이 나오는걸 볼 수 있다.


4. 마일도. 전작과 연계되는 가장 큰 피해자

정말 뜬금없이 등장한 마왕몬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로(이 리뷰를 무인편과 같이 시간순으로 분석하지 않는 이유는 꽤나 연관성없이 등장하는 스토리 라인 때문이다.) 어둠속에서 갑자기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일도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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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 놀라게 했던 그의 역변>

그는 철저할 정도로 전작의 안티테제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사실 "선택받은 아이"가 존재하면 그 반면의 "선택받지 못한 아이"도 존재할수밖에 없는 법.

그런 의미에서 마일도는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대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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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선택받지 못한 자와 선택받은 자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

빛으로 둘려싸여 디지몬 세계로 가는 선택받은 아이들과는 달리 어두운 항구에서 눈물밖에 흘릴수 없는 선택받지 못한자.

누구보다 빨리 디지몬 세계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선택받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동경하는 곳에갈 수 없다니!

비뚤린 애정은 결국 어둠으로 돌변하게 되고 그는 파멸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서정우를 자극하여 디지몬 카이져를 만들어내고, 블랙 워그레이몬의 탄생에 일조해 디지몬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다.

파워 디지몬을 다시 보면서 마일도와 비슷한 케릭이 갑자기 떠올랐다. 다크나이트의 하비 덴트.

그 둘은 같다. 하지만 자신들이 그토록 추구하고 원했던것에 의해서 배신당하고 타락하여 파멸을 향해 질주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비 덴트를 타락시키면서 조커가 말했던 대사는 상당히 섬뜩하다.

"광기는 중력과 같아. 살짝만 밀어주면 되거든!"

하비 덴트는 애인의 죽음으로, 마일도는 디지몬 세계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접한거 하나만으로 이렇게 파멸적인 길을 가게 된다.

웃기지 않은가? 타락하기전의 하비덴트는 배트맨과 가장 비슷한 존재였고, 마일도가 만약 디지몬 세계에서 선택받았다면 그는 선택받은 아이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십분 이용하여 누구보다도 힘든 사명을 다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지 못한게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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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도의 최후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 흘렸을 것이다. 그의 단순한 소망은 생의 가장 마지막에서야 이루어졌다.>


5. 이들이 과연 "악"인가?

02는 여러가지면에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작품이다.

무인편이 완벽에 가깝도록 세계관을 정립해놨고 배틀물, 성장물로써 보여줄수 있는 정통파 기법은 전부다 사용했기 때문에

그렇기에 02의 악역들은 굉장히 매력적면서도 복잡한 내면을 띈 인물들로 구성되게 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이 절망에 마주하면서 생겨난 어둠의 일면.

그들은 완벽하지 못했다. 철저한 악이 될 수 없었다.

그렇기에 더욱 더 그들의 외침과 눈물은 많은 사람들을 자극했고, 어드벤처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02를 기억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다르게 완성되었기에 작품 자체로는 굉장한 완성도를 가지게 되지만(물론 스토리 전개라던지 깔 부분은 많지만)

이 다크한 테이스트는 대중성을 악화시키게 되는데 일조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역시 02 맨 마지막 대사를 인용하면서 이 작품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사람들의 마음속엔 항상 빛과 어둠이 존재한다. 앞으로 그 싸움은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의 빛을. 꿈을 실현시키는 힘을 잊지 않는다면 문제 없다. 새로운 세계의 모험의 주인공은 바로 너희들이 될 테니까."


6. 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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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정의 문장을 가진 사내가 N...NTR????>

상업적 성과는 둘쨰치고 디지몬 팬들에게는 굉장히 잘 만든 작품으로 기억되는 02지만 마지막 5분을 가지고 굉장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특히나 무인편, 극장판까지 부동의 떡밥을 뿌리던 태일X소라의 떡밥이 각본가가 바뀐 이후로 역변하여 메튜X소라로 바뀐것은 반향을 넘어서 충격으로 다가왔고, 근본론자들로 하여금 02를 흑역사로 인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놀라울 일이다.


머 할 말은 많지만 여기에서 줄이겠다. 필자가 테이머즈까지는 보고 디지몬에서 손을 놓았기 때문에 테이머즈 리뷰를 쓸 지 안 쓸지는 알 수 없지만 쓴다면 그 리뷰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자! 


로페즈

*.246.69.144

2011.12.04 18:12:50

profile
이 글을 읽고 다시 내용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어릴때는 그저 아무생각없이 바라본 제 자신이 후회스러울 정도로 깊이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쿠도히지카타헤이와지마

*.32.79.164

2012.04.07 12:50:13

profile

제로투도 최근 다시 보니 무인편보다 내용이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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